글

라벨이 행궁동카페인 게시물 표시

행궁동 데이트 코스 | 감성 카페 오토그래프부터 남문통닭 왕갈비통닭까지

이미지
주말에 다녀온 행궁동 데이트 코스 주말이면 경기도 수원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이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수원의 '행궁동'입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행리단길의 감성적인 카페들, 그리고 역사적인 성곽길이 공존해 매번 가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곳인데요. 저번 주말에는 너무 더웠지만 행궁동 골목 사이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오토그래프'에서 여유롭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저녁으로는 수원 통닭거리의 자존심 남문통닭으로 향하는 데이트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딱 좋았던 하루의 동선과 함께, 현지 주민이 알려주는 소소한 방문 팁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행궁동의 차분한 감성, 카페 오토그래프(Autograph) 데이트의 첫 출발점은 행궁동 골목 안쪽에 위치한 카페 오토그래프 였습니다. 무더위에 커플들이 많이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곳으로 피난온 것 같아서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엔 앉을 자리를 찾고 커피만 주문 하려다가 진열대에 있는 디저트가 땡겨서 하나 같이 골랐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로 기분 좋게 당을 충전하고,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와 다음 일정을 나누며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보냈습니다. 2. 수원천 산책로를 따라 통닭거리로 이동 오토그래프에서 나와 남문통닭으로 이동할 때는 차를 타기보다 수원천 변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천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금세 고소한 가마솥 튀김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카페에서의 여유로움과 통닭거리의 활기찬 분위기가 대비되면서, 걸어가는 길 자체가 소소한 데이트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3. 남문통닭: 단짠 수원왕갈비통닭과 모닝빵 조합 출출해질 즈음 도착한 곳은 영화《극한직업》이후 더욱 유명해진 수원왕갈비통닭을 맛볼 수 있는 남문통닭이었습니다. 주말 피크 타임에는 로컬 주민과 여행객들이 어우러져 매장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곤 하는데요. 웨이팅 대기가 조금 있더라도 기다려...